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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vs 단초점 렌즈 선택

백내장 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멈추는 지점이 바로 렌즈 선택입니다. “다초점이 좋다던데 비싸다”, “단초점이면 돋보기가 필요하다던데” 같은 고민이 계속 이어지죠. 이 글은 단순 비교가 아니라, 내 생활패턴에 맞춰 후회 확률을 낮추는 선택 기준을 정리한 글입니다.

다초점 vs 단초점, 결론은 “내가 하루에 무엇을 가장 많이 하느냐”입니다

렌즈는 비싼 게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백내장 수술 후 만족도는 시력 수치보다, “내가 주로 하는 활동이 편해졌는지”에서 갈립니다. 그래서 렌즈 선택은 아래 3가지만 먼저 정리하면 훨씬 쉬워집니다.

렌즈 선택 3문장 정리
1) 야간 운전을 자주 한다 = 빛 번짐에 민감할 가능성 높음
2) 근거리 작업(스마트폰/독서/서류)이 많다 = 돋보기 불편감이 커질 수 있음
3) “적응 기간”을 감수할 수 있나 = 다초점 선택의 핵심 변수가 됨

1) 단초점 렌즈: 가장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선택

단초점 렌즈는 한 가지 거리에 초점을 맞추는 렌즈입니다. 보통 원거리 중심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아, 수술 후 근거리 작업에는 돋보기(또는 근거리 보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신 빛 번짐/야간 시력 저하 이슈가 상대적으로 적고, 적응도 빠른 편이라 “안정성”이 장점입니다.

  • 추천되는 경우: 야간 운전이 잦음 / 빛 번짐에 민감 / 원거리 시력이 최우선 / 돋보기 사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음
  • 유의점: 스마트폰·독서·요리 등 근거리 활동 비중이 높으면 돋보기 불편을 크게 느낄 수 있음

2) 다초점 렌즈: “돋보기 의존도”를 줄이고 싶은 분의 선택

다초점 렌즈는 원거리·중거리·근거리를 폭넓게 보도록 설계되어 돋보기 의존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고, 빛 번짐/야간 시력 저하 같은 적응 이슈가 있을 수 있어 “나에게 정말 필요하냐”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추천되는 경우: 근거리 작업이 많음 / 돋보기 착용이 매우 불편 / 주간 활동 중심 / 적응 기간을 감수할 수 있음
  • 유의점: 야간 운전이 매우 잦거나 빛 번짐 민감도가 높다면 상담을 더 신중히 진행

3) 난시 교정 렌즈: 난시가 있는 경우 함께 고려

난시가 있다면 단순히 “다초점/단초점”만이 아니라 난시 교정 여부도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난시 정도와 각막 상태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결정해야 합니다.

구분 장점 주의/단점
단초점 안정적, 적응 빠름, 비용 부담 상대적으로 낮음 근거리 돋보기 필요 가능
다초점 돋보기 의존도 감소 기대 비용 높음, 빛 번짐/야간 시력 이슈 및 적응 기간 가능

후회 줄이는 상담 질문 5개
1) 제 생활패턴(야간 운전/근거리 작업)에 맞는 렌즈는 무엇인가요?
2) 다초점 선택 시 가장 흔한 불편감과 적응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3) 빛 번짐 민감도가 높으면 어떤 대안이 있나요?
4) 난시가 있으면 렌즈 선택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5) 수술 후 목표 시력(원/중/근)을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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