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융권 사업자 대출, '이것' 모르면 거절됩니다
2025년, 승인률을 30% 이상 높이는 3가지 핵심 비법
비법 1: 은행은 사업이 아닌 ‘대표님’을 봅니다
은행 대출 심사의 80%는 사업체가 아닌 '대표자 개인의 신용'에서 시작합니다.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대표님 개인 신용점수가 낮거나, 현금서비스·카드론 등 고위험 채무가 있다면 심사역은 가장 먼저 위험 신호를 감지합니다. 연체 기록이 있다면 치명적입니다. 사업자 대출을 준비하고 있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는 카드론, 현금 서비스 등은 절대 피하고 개인 신용점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비법 2: 미래를 '숫자'로 증명해야 합니다
사업자 대출은 투자와 같습니다. 은행은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보다 "빌려준 돈으로 어떻게 더 큰 수익을 내서 갚을 것인지"를 궁금해합니다. 막연한 사업 비전 대신,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와 '예상 현금흐름표'를 준비하세요.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 "대출금으로 OOO 장비를 구입하면, 생산성이 NN% 증가하여 월 순수익이 OO만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와 같이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숫자와 논리를 제시하는 게 핵심입니다.
비법 3: 정부가 최고의 보증인입니다
신생 기업이나 담보가 부족한 사업자에게 정부 기관은 최고의 보증인입니다. 은행 방문 전에 '신용보증기금(코딧)', '기술보증기금(기보)' 등에서 먼저 보증서를 발급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정부 기관이 "이 기업은 우리가 보증할게"라고 인증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대출 승인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금리까지 우대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카드입니다. 각 지역별 보증기금 지점에 방문하여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 안정적인 대표님: 최소 3개월 전부터 개인신용을 깨끗하게 관리하세요.
- 논리적인 성장 계획: 대출금이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되는지 숫자로 보여주세요.
- 확실한 보증인 활용: 은행에 가기 전, 신용보증기금과 먼저 상의하세요.